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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NEW [2018 이전] [행사] 신입생 대상 특강…‘새내기 아주인과 함께 하는 유쾌한 반란’

  • 2018 이전
  • 2015-02-24
  • 16319
             <신입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는 김동연 총장>
 
 
김동연 총장이 24일 오전 체육관에서 개최된 ‘2015학년도 아주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 김 총장은 신입생과 학부모 약 3000여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아주인과 함께 하는 유쾌한 반란>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했다. 
 
입학허가 선언과 입학선서, 입학식사로 구성된 본식 이후 진행된 김 총장의 특강은 총학생회의 간곡한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신의섭 총학생회장이 무대에 올라 김동연 총장을 청중에게 소개했다.
 
김동연 총장은 지난 2010년 서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폐막식 기자회견의 사례를 소개하며 “질문이 있어야 답을 찾을 수 있음에도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질문을 하지 않는다”고 진단하고 대학생활 4년을 나만의 질문 그리고 나만의 답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만들라고 조언했다.
 
김 총장은 이어 판잣집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자신의 학창 시절과 공직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소개하며 환경·자신·사회에 대한 유쾌한 반란을 제안했다.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극복하고 스스로 쌓아온 틀을 깨며, 우리 사회에 사회적 이동성이라는 희망 사다리를 놓는데 힘을 보태자는 것.
 
김동연 총장은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실력과 매력을 갖춘 ‘자신다운’ 삶을 살아가라”며 “이 세상이 여러분의 꿈과 열정을 기다리고 있다”는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